아파텔이 뭐지?
여러분은
지나다니면서
떡하니 한 건물로 되어있거나
뭔가 아파트 같은데
아파트아닌
아파텔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이거 근데 오피스텔인데..
아파트라고 써놓기도하고
애매하죠잉??
요새는 진짜 아파트처럼
짓기도 해요.
그 럼!
실 수요자의 관점에서
아파트와
아파텔의 차이를
아파텔과
오피스텔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아파텔과 아파트의 차이
아파텔은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에 해당한다.
그래서 아파텔은 발코니 설치가 불가!
그러므로 아파트 전용 59㎡ 와 아파텔 전용 85㎡은 면적이 거의 비슷하게 나올듯 합니다!
* 세금문제는?
6억원 이하의 전용면적 85㎡ 이하인 아파트의 경우 1.1%를 취등록세로 내는 반면
아파텔은 본질적으로 상업시설이기에 4.6%를 세금으로 낸다.
표로 정리하면!
아파트 | 구분 | 아파텔 |
주택법 | 관련법 | 건축법 |
주거지억 | 용도지역 |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
1.1% | 취득세 | 4.6% |
필요 | 청약통장 | 불필요 |
적음 | 관리비 | 많음 |
서비스 면적 없고,
관리비 많고,
살때 세금 많이내고!
좋은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만..?
30평이라고 홍보해도
아파트 면적 대비 5~8평은 빠진다고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2. 아파텔과 오피스텔의 차이
아파텔과 오피스텔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자산의 가치 측정방법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2-1. 아파텔의 경우
아파텔의 경우는 아파트의 대체제로 알려진만큼,
주변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면
아파텔의 가격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2-2. 오피스텔의 경우
오피스텔은 대부분 원룸형식으로
수익을 위해 만들어진 부동산입니다.
보통 수익형 부동산이라 불리는데,
월세 수입이 많아야
가치가 높은 부동산으로 인정받는거죠.
예를들면,
투자금 | 3억원 |
수익률 | 4% |
월세 | 100만원 |
이런 오피스텔이 있을때, 주변에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오고
경쟁이 심화되어 월세가 75만원으로 낮아진다면?
투자금 | 3억원 |
수익률 | 3% |
월세 | 75만원 |
현재 가치 | 2억 2천 5백만원 |
5년간 월세 100만원을 받아온다고 해도
월세가 떨어지게 된다면
1500만원 적자입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는
향후 자산가치가 상승함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월세 수요가 있고,
대기업과의 접근성이 좋은곳이
수익성이 있고, 자산가치를 지킬수 있는 것이지요.
3. 결론
3-1. 아파텔은 아파트의 대체제이다.
하지만 오피스텔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표시된 면적보다 실제 면적이 적다.
아파텔이 아주 저렴하다면 실 거주로 괜찮지만,
세금이나 관리비를 생각해서 합리적인 지출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
3-2.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자산측정 방법이 다르다.
오피스텔을 무작정 사두고 묵힌다고해서
가치가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
계속해서 수요가 있고(주변에 직장이 많아야됨)
공급이 적은 곳을 택해야지
월세 수익을 올리면서 자산가치도 늘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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