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분양이
시작될까요?
지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인해,
부동산경기는
한파가 일었습니다.
이 가운데
할인분양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과거에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슬쩍 살펴볼까요??ㅋㅋ
아파트 30% 할인 분양..입주민 하루아침에 2억 손실(2012년) |
인천 지역의 용X동 Xㄹ타워로
생각하는데요.
입주민들이 모여서
유리창 팡팡팡치고
할인분양해서 들어온사람들
못들어오게막고
난리가 납니다.
그 외의 기사제목들도 보면
| 최대 51%대 할인분양, 용인 지석역 ‘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 2차 분양 개시(2010년부터) |
2010년에 지어진 그대가 크레던스
8년간 미분양상태로 있다가
2020년 즈음에 마무리 된거같습니다.
무려 십년이라니..ㄷㄷ
| 영종도 마지막 할인아파트 영종 자이 특별 할인분양으로 열기 뜨겁(2015년) |
땡처리 아파트, 1억 할인 판매 '신구 입주자' 갈등 폭발(2015년) |
김포한강신도시
한라건설의 아파트로 생각합니다.
빨간띠 두르고
할인분양 하지말라고
시위하고, 입주자를 막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기회가 다시 돌아올까요?
과거의 할인분양 사례를 살펴보면
대략 특징이 이러합니다.
1. 대형평수
소형평수의 경우 어느정도
자금여력이 있으면 빚을 내서 구매하지만,
대형평수의 경우
대출이 잘 안나오는경우가 많고
금액 자체가 워낙 커서
진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 10년전쯤
1400~1600만원에
분양했던 가구중
40~50평대의
대형 가구는
30~50%
정도의 할인율로 팝니다.
보통 평당 700~800만원대에 파는거죠
와 이렇게 저렴할수가있나
50평이면
4억이면 내집마련 하는겁니다!
2. 중소형 건설사
자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등
1군 건설사들은
재무구조도 우수하고,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아파트를 지어도
대부분 분양이 되기 때문에
할인분양에 들어간다고해도
할인율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물론 입지가 엄청 안좋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하지만,
풍림건설, 일성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SI그룹
등등
(이 중에 아는 브랜드가
있으신지..??ㅎㅎ)
중소형 건설사는
재무구조가 약하기때문에
대출을 내면
높은 이율로 빌려야 하며
이런 불경기에서
대폭 할인분양을 해서
기업의 손실을 메꿔야 되기 때문에
만일 할인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2~3군 건설사의
아파트를 노려보심이
어떠할까 싶습니다.
결론
1. 대형평수를 위주로 할인분양이 많이 나올것이다.
2. 더 할인받고 싶으면 재무구조가 약한 2~3군 아파트를 노려라.
3. 할인분양받아 들어간 아파트를 사면 배가 아프다.
4. 당분간 고금리가 지속될 예정, 신호를 살피자.
5.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니 호재가 없는 곳이 발달이 되어 더 많이 올랐다.
6. 하지만 서울과 같이 큰 폭의 성장은 아니다.
7. 할인분양때 구매했던 사람들은 평균 1.5~2배의 시세차익을 누리게 되었다.
여러분들도?
할인 분양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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