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노트북 버리는 법!

노트북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들이 노트북 버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아니 그냥 당근에다 팔거나 나눔하면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컴퓨터라는게 사람의 개인정보를 많이 담고있고,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엉뚱한 사람에게 들어가면 개인정보를 다 털리게되고

피싱에 내 정보가 이용될까봐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깔끔한 처리방법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해본다.

 

노트북을 버리는 순서

 

1. 노트북 초기화 및 데이터 삭제

먼저, 노트북에 저장된 모든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해야 합니다. 중요한 파일을 백업한 후 노트북을 초기화하거나 하드 드라이브를 완전히 포맷하세요. 탈착형 ssd가 많이 달려있을텐데 아예 떼버리는것도 추천합니다.

 

 

2. 어디다가 버릴지 알아보기

버릴 곳은 크게 3군데입니다.

 

첫번째는, 폐가전 수거서비스를 이용하는건데요. 

폐가전 무료수거를 검색하면 이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수거 예약하기를 클릭하시면 개인정보 제공동의 및 버리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쭉 입력하고 나면, 배출 희망일자, 메모, 엘리베이터 유무, 배출할 곳을 지정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점은 노트북은 기타가전에 해당되어서 다른 가전 5개와 같이 섞어서 버려야합니다.

즉, 버려야할게 많을때 한거번에 배출할 수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두번째로는 각 지역 소재 구청에 [대형 생활 폐기물 배출]을 통해 스티커를 발부받아 버릴 수 있습니다. 사실 돈주고 버리는거라 아깝긴한데, 귀찮으면 이 방법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동네 동사무소가서 폐가전 수집함에 노트북을 넣는겁니다. 이 가전은 중 소형 폐가전 제품에 해당되어서 전용 수거함에 놓으면 알아서 가져갑니다. 학교갈때나 직장 출근할때 들려서 넣으시면 됩니다.

​

결론

 

노트북 버리는 방법은 쉬운거 같으면서도

휴대폰을 폐기하는것처럼 영 찝찝한 부분이 많습니다.

공공기관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그래도 내가 어떻게 노트북을 처리했는지 깔끔하게 소명되니

이후에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문제에 대해 소명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데이터를 모두 백업하고 ssd를 분리한 다음에

동네 동사무소나 아파트 가전 폐기함에 중소형 가전으로 폐기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근에 넘길수 있지만,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