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전점검 준비물 및 사전점검 업체에 대한 생각과 후기

likekang 2023. 10. 13. 04:04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하게 되는데,

주변의 친척이나 지인이 신축아파트 들어간다고 하면

괜히 내가 한번 가보고싶기도 하다.

 

주택을 첫 구매하는 사람의 경우

두근두근하며 내 집이 잘 지어졌나 확인하는데,

사실 사전점검이 뭔지도 잘 모르고,

경험있는 사람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사전점검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사전점검 시 필요한 준비물

사전점검 주요 필수템은 아래와 같다. 

아래 목록을 하나하나 챙기기 귀찮거나, 주변에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래 그림을 클릭해서 여기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 마감이 거칠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장갑), 먼지가 엄청 많아요!(마스크)
2 휴지 (주방 후드 체크 및 기타 용도), 물티슈 (오염 제거)
3 돗자리, 간식
4 간이 의자 (주방 선반 위쪽 확인 등)
5 드라이버
6 고무 망치 (타일 들뜸, 바닥 시공 상태 확인)
7 핸드폰 충전기 (콘센트 작동 여부 확인)
8 포스트잇 (하자 체크용) + 테이프 [시공사에서 대부분 지급해 줌]
9 펜, 네임펜 등 필기구
10 대야 (화장실, 베란다 배수 확인)
11 수평계 (바닥 수평 확인)
12 도면 (가구나 가전 치수 확인) + 줄자

 

 

입주 사전점검 준비물 세트 키트 / 체크리스트 하자보수 방수 스티커

COUPANG

www.coupang.com

사전점검에 대한 소고

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을 보면 사전점검은 업체를 꼭 써야한다는 식으로 글을 많이 올려놓았는데,

그들에게 주는 인건비보다 본인이 버는게 3배정도 더 많으면 업체를 써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나도 사전점검 키트라는게 있다는걸 미리 알았으면 한번 구매해봤을법하다.

혹은 입주자 카페에 가입되어있다면 수평계랑 물티슈정돈든 주니까 너무 걱정안해도 되지만,

스티커는 정말 부족하다. 가까운 다이소에 가면 파니까 꼭 미리 사놓길 바라며

사진찍고 바로 a/s에 올리지 말고 사진을 미리 다찍어놓은 다음에

집에가서 어플을 통해서 올리는게 힘이 덜 든다.

 

 

 

 

 

그리고 입주할때 한번 더 하자목록에 대해 확인하는데,

사전점검에서 체크해놨다고 다 고쳐주는게 아니다.

입주할 때 매니져와 함께 따라가게 되는데, 큰 하자는 그때 바로 체크해서

기록해두지 않으면, 보수되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자 잘 찾아내시고,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