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준비물 및 사전점검 업체에 대한 생각과 후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하게 되는데,
주변의 친척이나 지인이 신축아파트 들어간다고 하면
괜히 내가 한번 가보고싶기도 하다.
주택을 첫 구매하는 사람의 경우
두근두근하며 내 집이 잘 지어졌나 확인하는데,
사실 사전점검이 뭔지도 잘 모르고,
경험있는 사람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사전점검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사전점검 시 필요한 준비물
사전점검 주요 필수템은 아래와 같다.
아래 목록을 하나하나 챙기기 귀찮거나, 주변에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래 그림을 클릭해서 여기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 | 마감이 거칠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장갑), 먼지가 엄청 많아요!(마스크) |
2 | 휴지 (주방 후드 체크 및 기타 용도), 물티슈 (오염 제거) |
3 | 돗자리, 간식 |
4 | 간이 의자 (주방 선반 위쪽 확인 등) |
5 | 드라이버 |
6 | 고무 망치 (타일 들뜸, 바닥 시공 상태 확인) |
7 | 핸드폰 충전기 (콘센트 작동 여부 확인) |
8 | 포스트잇 (하자 체크용) + 테이프 [시공사에서 대부분 지급해 줌] |
9 | 펜, 네임펜 등 필기구 |
10 | 대야 (화장실, 베란다 배수 확인) |
11 | 수평계 (바닥 수평 확인) |
12 | 도면 (가구나 가전 치수 확인) + 줄자 |
입주 사전점검 준비물 세트 키트 / 체크리스트 하자보수 방수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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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에 대한 소고
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을 보면 사전점검은 업체를 꼭 써야한다는 식으로 글을 많이 올려놓았는데,
그들에게 주는 인건비보다 본인이 버는게 3배정도 더 많으면 업체를 써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나도 사전점검 키트라는게 있다는걸 미리 알았으면 한번 구매해봤을법하다.
혹은 입주자 카페에 가입되어있다면 수평계랑 물티슈정돈든 주니까 너무 걱정안해도 되지만,
스티커는 정말 부족하다. 가까운 다이소에 가면 파니까 꼭 미리 사놓길 바라며
사진찍고 바로 a/s에 올리지 말고 사진을 미리 다찍어놓은 다음에
집에가서 어플을 통해서 올리는게 힘이 덜 든다.
그리고 입주할때 한번 더 하자목록에 대해 확인하는데,
사전점검에서 체크해놨다고 다 고쳐주는게 아니다.
입주할 때 매니져와 함께 따라가게 되는데, 큰 하자는 그때 바로 체크해서
기록해두지 않으면, 보수되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자 잘 찾아내시고,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